[비즈니스포스트] SGC이앤씨가 SGC에너지로부터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0억 원을 차입한다.

SGC이앤씨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SGC에너지로부터 200억 원을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오는 30일 체결한다.
 
SGC이앤씨 SGC에너지로부터 200억 차입 결정, 유동성 및 재무구조 개선

▲ OCI 계열 SGC이앤씨가 SGC에너지로부터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0억 원을 차입한다.


차입유형은 신종자본차입으로 기간은 2025년 6월30일부터 2055년 6월30일까지 30년으로 연장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상환일은 2055년 6월30일이다. 최초 이자율은 6.60%다.

자금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 쓰인다.

SGC이앤씨는 코스닥 상장 건설사로 최대주주 SGC에너지와 이복영 회장 및 이우성 사장을 비롯한 오너일가, OCI 테라서스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64.27%를 갖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