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 남구 야음동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투시도. < DL이앤씨 >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대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모두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특화 주거플랫폼인 ‘C2하우스’ 설계를 적용하고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울산 시장 상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역시 주목받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1.3% 상승하는 등 실제 매매가가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미분양도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임시 이름)이 들어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단지는 선암호수공원도 가까워 일부 세대는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와 여러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는 야음초등학교와 야음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의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울산 지역의 대형 개발호재도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여겨진다.
울산은 2030년까지 13조 원가량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2조 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일자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DL이앤씨는 브랜드 경쟁력을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 등 친환경 주거,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주는 여러 집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세대에 계약금,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입주지원금 지원 등 초기 비용을 낮추는 혜택이 제공된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번지에 위치한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분양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