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0년 장기 민간임대 265가구 공급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투시도. < DL이앤씨 >

[비즈니스포스트] 충남 천안의 명소인 성성호수공원을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서 민간임대가 선을 보인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465-6번지 일대 업성도시개발구역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모두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물량이다.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8가구 △84㎡B 68가구 △84㎡C 56가구 △84㎡D 53가구 등 ‘국민평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물량은 10년 장기 임대로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지역, 주택수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3월 일반분양 14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1.26대 1,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바로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향후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되고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다른 천안 주요 도심 및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근처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도 위치한다.

DL이앤씨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적용하기 위해 힘썼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에 공을 들였다. 실내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와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집약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또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 4개를 마련한다.

이 밖에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다.

또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드포엠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시설이 곳곳에 배치된다.

단지는 100% 지하 주차와 가구당 1.55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인 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DL이앤씨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주변 단지보다 크게 낮은 245%의 용적률을 통한 단지의 쾌적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225-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로 예정됐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선보인 일반분양에서 알 수 있듯이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완료된 만큼 최고의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임대물량을 특정 동이나 라인으로 구분하지 않았고 일부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