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원자력발전소 해체와 관련된 종목 주가가 장중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의 해체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27일 오전 9시32분 한국거래소에서 위드텍 주식은 상한가인 1만2480원까지 올랐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7.29%(700원) 높은 1만330원에서 출발해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밖에 비츠로테크(23.74%), 원일티엔아이(18.01%), 오르비텍(15.23%), 대창솔루션(8.76%), 우진(7.01%), 에스앤더블류(4.50%), 우리기술(3.58%) 등 주가가 오름세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안'을 전날 의결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이 해체된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뒤 2017년 영구 정지됐다. 김태영 기자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의 해체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 27일 장중 위드텍 등 원전 해제 관련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위드텍>
27일 오전 9시32분 한국거래소에서 위드텍 주식은 상한가인 1만2480원까지 올랐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7.29%(700원) 높은 1만330원에서 출발해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밖에 비츠로테크(23.74%), 원일티엔아이(18.01%), 오르비텍(15.23%), 대창솔루션(8.76%), 우진(7.01%), 에스앤더블류(4.50%), 우리기술(3.58%) 등 주가가 오름세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안'을 전날 의결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이 해체된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뒤 2017년 영구 정지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