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현지시각 2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메타는 전날보다 2.46% 상승한 726.09달러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1.05%)·아마존(2.42%)·알파벳(1.68%)·엔비디아(0.46%) 주가도 올랐다.
반면 애플(-0.28%)·테슬라(-0.54%)는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교역국들에 부과한 상호 관세의 유예 만기일이 약 2주 남은 가운데 백악관 인사들은 만기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일례로 스티브 미런 경제자문위원장은 관세 협상에 진전을 보이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만기를 미뤄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유럽연합 정상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관세 장벽을 낮추고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외신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전세계 3위 메모리업체인 마이크론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자 인공지능(AI)에 대한 강한 수요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기존 98달러에서 135달러로, 웰스파고 역시 150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4% 오른 4만3386.84, 나스닥은 0.97% 상승한 2만167.91, S&P500지수는 0.8% 높아진 6141.02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현지시각 2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메타는 전날보다 2.46% 상승한 726.09달러에 장을 마쳤다.

▲ 현지시각 26일 뉴욕증시에서 메타 주가가 2%대 상승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1.05%)·아마존(2.42%)·알파벳(1.68%)·엔비디아(0.46%) 주가도 올랐다.
반면 애플(-0.28%)·테슬라(-0.54%)는 소폭 하락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교역국들에 부과한 상호 관세의 유예 만기일이 약 2주 남은 가운데 백악관 인사들은 만기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일례로 스티브 미런 경제자문위원장은 관세 협상에 진전을 보이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만기를 미뤄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유럽연합 정상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관세 장벽을 낮추고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외신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전세계 3위 메모리업체인 마이크론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자 인공지능(AI)에 대한 강한 수요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기존 98달러에서 135달러로, 웰스파고 역시 150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4% 오른 4만3386.84, 나스닥은 0.97% 상승한 2만167.91, S&P500지수는 0.8% 높아진 6141.02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