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스킨라빈스가 청담점에서 운영 중인 ‘레슬리 에디션’의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레슬리 에디션’은 ‘적음(Less)’과 ‘에디션(Editi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맛있으면서도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을 로어 슈가·로어 칼로리로 개발한 배스킨라빈스의 신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청담점에서 ‘레슬리 에디션’ 아이스크림 4종(엄마는 외계인·민트 초콜릿 칩·아몬드 봉봉·초콜릿)을 선보였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은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으로 기존 대비 열량은 약 47%, 당류는 약 39%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삼양사 및 해외 연구소 등 다양한 개발 협업을 통해 설탕 및 당류 원료를 줄이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청담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던 ‘레슬리 에디션’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장해 운영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무가당·비건 등 다양한 기능성 플레이버를 개발해 ‘레슬리 에디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