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상공인 환율우대 지원, 수출입 실무 교육도 제공

▲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왼쪽)과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이 25일 수원 못골시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농협은행은 25일 수원 못골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협은행은 전통시장ᐧ상점가에 입점한 70만 소상공인에게 환율우대를 지원한다. 통관 절차나 대금결제 등 수출입 실무와 관련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조장균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내수부진과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상생금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