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트진로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 단독 부스 현장 이미지. <하이트진로>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욕팬 이벤트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약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등 관계자들이직접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부스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에디션 등 다양한 진로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소맥 음용법과 소맥타워 시연 등을 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니 게임 참여자에게는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부스방문객 모두에게는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과 영희 게임기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증정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현장 인터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며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의 글로벌 대중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