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7분 기준 현대건설 주식은 전날보다 7.99%(6100원)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주가 장중 7%대 급등,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

▲ 25일 오전 장중 현대건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마무리 되면서 대표적 재건주로 꼽히는 현대건설 주식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소강 이후 재건주로 건설기계, 건설, 의료시스템, IT 인프라 업종이 부각됐다”며 “이번 전쟁 피해액이 정확히 산정되지 않았지만 휴전으로 재건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