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이란-이스라엘 휴전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대 상승했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디아이티, 이오테크닉스, 제우스, 한미반도체 등을 제시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3% 오른 2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주가가 28만 원선을 넘어서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증권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등이 일제히 상승했고 그중 일부는 신고가도 돌파했다”며 “25일(현지시각)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램 가격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중국 CXMT의 DDR4 생산 중단으로 하반기 D램 공급 부족이 계속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이란-이스라엘 휴전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대 상승했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 하나증권이 25일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사진은 중국 장쑤성 우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 라인. < SK하이닉스 >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디아이티, 이오테크닉스, 제우스, 한미반도체 등을 제시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3% 오른 2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주가가 28만 원선을 넘어서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증권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등이 일제히 상승했고 그중 일부는 신고가도 돌파했다”며 “25일(현지시각)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램 가격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중국 CXMT의 DDR4 생산 중단으로 하반기 D램 공급 부족이 계속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