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OSCO)에서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4배 이상 확대한다. 충전 인프라 설치를 확대하고 수소 모빌리티도 도입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허가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도 수소도시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열린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에서 회사는 국내외 수소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충청북도 최초의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고, 외부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수소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청주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4배 이상 확대한다. 충전 인프라 설치를 확대하고 수소 모빌리티도 도입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허가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도 수소도시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열린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에서 회사는 국내외 수소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충청북도 최초의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고, 외부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수소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