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이익 창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DB손해보험은 한국기업평가의 25년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평가 결과 기존 등급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돼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7년 4월 이후 8년 만이다. 
 
DB손해보험, 한기평 후순위채 신용평가 최고등급 'AA+' 획득

▲ DB손해보험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상향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DB손해보험의 우수한 영업력 및 브랜드 인지도 기반 사업 안정성, 수익성 중심 지속적 이익 창출력, 우수한 지급여력비율(K-ICS) 및 자본 관리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안정적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에 바탕을 두고 이익창출력이 강화된 점, 제도강화 영향에도 지급여력비율이 우수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점, 자산건전성이 개선된 점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 견고한 사업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