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투어가 베트남 ‘사파’ 지역의 인기에 따라 단독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나투어는 23일 베트남 ‘사파’ 지역이 최근 높은 예약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6월12일까지 사파 지역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누적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3% 증가했다고 하나투어는 말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지난해 1월보다 예약이 1138% 상승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는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가 웹 예능과 콘텐츠에서 사파 여행기를 소개하면서 주목받은 덕분이다.
베트남 북부 고산지대에 위치한 사파는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웅장한 산맥과 유럽풍 건축물, 소수민족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이국적인 여행지라고 하나투어는 말했다.
하나투어는 앞으로 사파가 베트남 여행 초심자와 재방문객 모두에게 매력적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파 지역 상품 라인업을 하나투어 단독 상품 중심으로 확대·강화했다. 단독 상품에는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 산’ 정상을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로 오르는 ‘판시판 와우 패스’가 포함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대표 단독 상품인 ‘하노이·사파 5일’은 사파의 핵심 관광지를 집중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판시판 산 풍경 감상과 이색적 계단식 논이 펼쳐진 ‘깟깟마을’ 트레킹 체험 등이 포함된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인 ‘사파 자유여행 5일 #사파M갤러리’도 선보인다. 사파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호텔 드 라 쿠폴 M갤러리’에서 숙박하며 항공권과 호텔 외에도 하노이-사파 직행 슬리핑 버스 왕복 티켓이 포함된다.
하나투어는 사파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5월 2차례에 걸쳐 대리점 관계자와 본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파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고산지대 특성상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사파는 여름 휴가지이자 베트남 재방문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신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3분기 예약 인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여름 시즌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하나투어는 23일 베트남 ‘사파’ 지역이 최근 높은 예약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 산’ 위를 모노레일이 달리고 있다. <하나투어>
2025년 1월부터 6월12일까지 사파 지역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누적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3% 증가했다고 하나투어는 말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지난해 1월보다 예약이 1138% 상승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는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가 웹 예능과 콘텐츠에서 사파 여행기를 소개하면서 주목받은 덕분이다.
베트남 북부 고산지대에 위치한 사파는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웅장한 산맥과 유럽풍 건축물, 소수민족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이국적인 여행지라고 하나투어는 말했다.
하나투어는 앞으로 사파가 베트남 여행 초심자와 재방문객 모두에게 매력적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파 지역 상품 라인업을 하나투어 단독 상품 중심으로 확대·강화했다. 단독 상품에는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 산’ 정상을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로 오르는 ‘판시판 와우 패스’가 포함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대표 단독 상품인 ‘하노이·사파 5일’은 사파의 핵심 관광지를 집중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판시판 산 풍경 감상과 이색적 계단식 논이 펼쳐진 ‘깟깟마을’ 트레킹 체험 등이 포함된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인 ‘사파 자유여행 5일 #사파M갤러리’도 선보인다. 사파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호텔 드 라 쿠폴 M갤러리’에서 숙박하며 항공권과 호텔 외에도 하노이-사파 직행 슬리핑 버스 왕복 티켓이 포함된다.
하나투어는 사파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5월 2차례에 걸쳐 대리점 관계자와 본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파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고산지대 특성상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사파는 여름 휴가지이자 베트남 재방문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신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3분기 예약 인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여름 시즌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