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풍산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고수익성 제품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3일 오전 11시21분 코스피 시장에서 풍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7.51%(9500원) 오른 1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55%(1만8400원) 높은 14만4900원에서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한때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풍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 연구원은 “최근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2차 무기 수출 계약이 임박하면서 2023년 초에 이어 풍산의 현대로템향 포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풍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무기 수출 계약이 체결된 수 개월 뒤에 이들 기업과 포탄 계약을 수주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현대로템향 포탄 추가 수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영 기자
고수익성 제품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 23일 장중 풍산 주가가 52주 신고가까지 올랐다.
23일 오전 11시21분 코스피 시장에서 풍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7.51%(9500원) 오른 1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55%(1만8400원) 높은 14만4900원에서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한때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풍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 연구원은 “최근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2차 무기 수출 계약이 임박하면서 2023년 초에 이어 풍산의 현대로템향 포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풍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무기 수출 계약이 체결된 수 개월 뒤에 이들 기업과 포탄 계약을 수주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현대로템향 포탄 추가 수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