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대신증권 창립 63주년 행사에서 '퀀텀 점프'를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창립 63주년 기념식, 이어룡 "유기적으로 움직이면 퀀텀 점프 가능"

▲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신증권>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그룹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라는 지위와 2천 명이 넘는 금융ᐧ부동산 전문가를 바탕으로 성장의 토대를 갖췄다”며 “조직이 하나의 방향을 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 퀀텀 점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경영 환경의 변화 속도가 빨라진 지금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창조적 자기 파괴와 재생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기업 수명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 있다는 창업자의 말씀을 되새기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기근속자ᐧ자랑스러운 대신인 등 202명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