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가스공사 경영평가 등급이 1년 전과 비교해 2단계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등급 상승이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된 뒤 ‘경영성과 제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도출해 추진한 데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에너지 위기에 더해 미수금 등 재무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경영효율화를 이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안전 시스템을 고도화해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해 종합 청렴도를 1등급 향상시키는 등 주요 경영 성과가 개선된 점도 등급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로 가스공사의 역량과 성과가 입증됐다”며 “올해는 더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한국가스공사가 국가와 민생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 경영평가 등급이 1년 전과 비교해 2단계 상승했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본사의 모습.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이번 등급 상승이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된 뒤 ‘경영성과 제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도출해 추진한 데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에너지 위기에 더해 미수금 등 재무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경영효율화를 이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안전 시스템을 고도화해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해 종합 청렴도를 1등급 향상시키는 등 주요 경영 성과가 개선된 점도 등급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로 가스공사의 역량과 성과가 입증됐다”며 “올해는 더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한국가스공사가 국가와 민생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