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2216억 원 규모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 3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와 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과 경상남도 김해시 활천동 일원을 잇는 고속국도를 짓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대성문과 오경종합건설, 대원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에 입찰했다.
총 계약금액은 2216억7779만 원으로 계룡건설 토목건축공사 지분(70%)과 전기공사 지분(100%)를 고려한 계룡건설 계약금액은 1551억7469만 원이다.
계룡건설 계약금 1551억 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9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25일부터 2031년 3월25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급 등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돈을 받는 ‘기성불’이다.
계룡건설은 “계약금액이나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화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와 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2216억 원 규모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 3공구 건설공사를 따냈다.
해당 공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과 경상남도 김해시 활천동 일원을 잇는 고속국도를 짓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대성문과 오경종합건설, 대원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에 입찰했다.
총 계약금액은 2216억7779만 원으로 계룡건설 토목건축공사 지분(70%)과 전기공사 지분(100%)를 고려한 계룡건설 계약금액은 1551억7469만 원이다.
계룡건설 계약금 1551억 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9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25일부터 2031년 3월25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급 등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돈을 받는 ‘기성불’이다.
계룡건설은 “계약금액이나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화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