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HLB펩이 염증성 장질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HLB펩은 염증성 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특허 권리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물질은 HLB펩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AGM-260’을, 항바이러스 조성물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AGM-380’ 등이다.
두 물질에 대해 특허를 받으서 HLB펩의 펩타이드 소재 개발 분야에서 받은 누적 특허 건수가 50건을 넘어섰다.
이번 특허 등록을 마치면서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HLB펩은 항염 작용은 물론 궤양이 발생한 장 점막까지 회복시켜주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펩타이드 제제이기 때문에 빠른 약효 발현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음은 물론 내성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HLB펩은 앞으로 그룹사인 HLB바이오코드와 협업해 독성 실험을 진행하고 조속히 임상에 진입, 이후 기술수출 등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재일 HLB펩 대표는 “매년 5천 건 이상의 펩타이드 소재를 개발하는 등 그 어떤 회사 보다 폭넓은 펩타이드 소재 개발 노하우와 막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발병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데 혁신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HLB펩은 염증성 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특허 권리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 HLB펩(사진)이 궤장성 대장염 치료물질과 관련해 특허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물질은 HLB펩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AGM-260’을, 항바이러스 조성물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AGM-380’ 등이다.
두 물질에 대해 특허를 받으서 HLB펩의 펩타이드 소재 개발 분야에서 받은 누적 특허 건수가 50건을 넘어섰다.
이번 특허 등록을 마치면서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HLB펩은 항염 작용은 물론 궤양이 발생한 장 점막까지 회복시켜주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펩타이드 제제이기 때문에 빠른 약효 발현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음은 물론 내성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HLB펩은 앞으로 그룹사인 HLB바이오코드와 협업해 독성 실험을 진행하고 조속히 임상에 진입, 이후 기술수출 등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재일 HLB펩 대표는 “매년 5천 건 이상의 펩타이드 소재를 개발하는 등 그 어떤 회사 보다 폭넓은 펩타이드 소재 개발 노하우와 막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발병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데 혁신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