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1천억 원 규모의 대전도시철도 사업을 따냈다.
계룡건설은 18일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976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 3조1694억 원의 3.08%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사업비 2066억 원 가운데 52.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공사예정금액을 산출했다고 계룡건설은 설명했다.
계룡건설은 영민건설, 태원건설산업, 명두종합건설, 둔산건설, 비에스건설, 선우건설, 현강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진행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공사예정금액은 도급계약을 체결할 때 확정된다”며 “본계약을 체결한 뒤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계룡건설은 18일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 계룡건설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공사예정금액은 976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 3조1694억 원의 3.08%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사업비 2066억 원 가운데 52.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공사예정금액을 산출했다고 계룡건설은 설명했다.
계룡건설은 영민건설, 태원건설산업, 명두종합건설, 둔산건설, 비에스건설, 선우건설, 현강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진행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공사예정금액은 도급계약을 체결할 때 확정된다”며 “본계약을 체결한 뒤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