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온이 100원으로 세븐일레븐 상품 3만 원어치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
롯데온은 18일부터 23일까지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세븐일레븐 쇼핑 응모권’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100원 들고 기습공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응모권은 100원에 판매한다. 응모 고객은 20일 롯데온 공식 홈페이지와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행사 참여 매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23일 단 하루 사전 공지된 세븐일레븐 매장 1곳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을 방문한 응모 고객은 선착순으로 최대 5분 동안 3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담배와 주류 등 일부 품목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응모권을 행사 당일에 사용하지 못한 고객은 구매일로부터 한 달 안에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츄파춥스로 교환할 수 있다.
‘100원 들고 기습공격’은 롯데온이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공간 ‘엘타운’ 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이다. 엘타운은 롯데 계열사의 단독 혜택과 한정 상품을 한데 모은 공간이다.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엘데이’를, 매월 마지막 주 월·화·수에는 ‘메가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6월 메가엘데이에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자이언츠, 롯데호텔,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온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신청자에 한정해 세븐일레븐 생수 교환권도 증정한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실질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세븐일레븐 가맹점과의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롯데를 방문하기 전후로 롯데온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고객체험형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