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가족친화프로그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이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2일 동안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차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및 가족 86명이 참여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경남 김해관광유통단지 일대에 객실 250실을 갖춘 휴양단지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사기와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임직원 가족도 회사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