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SK하이닉스 주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업황 회복 기대감에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 디아이티, HPSP, 테크윙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5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208억8천 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5월 수출 실적 중 최고치였다”며 “그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138억 달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가격 반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램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호조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대표 반도체주인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등이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대 강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SK하이닉스 주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업황 회복 기대감에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 하나증권이 17일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 디아이티, HPSP, 테크윙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5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208억8천 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5월 수출 실적 중 최고치였다”며 “그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138억 달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가격 반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램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호조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대표 반도체주인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등이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대 강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