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과 동반한 이상적 기업가치제고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를 기존 6600원에서 8900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3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는 7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과 동반해 이상적 기업가치제고 추진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회사 지분가치 증가에 동행 상승하며 한동안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수준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었으나 최근 1개월 동안 극적인 할인 축소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존에 제시한 것과 같이 주주환원 확대, 순자산가치(NAV) 증대와 이를 위한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 및 자회사 지분율 확대, NAV 할인율 축소 위한 자체 수익원 확보 등 3박자를 고르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대표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상승으로 증가한 NAV에 회사가 앞으로 목표로 하는 상표권 가치를 가산했다”고 목표주가를 높여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추가적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등 대표 자회사들이 적극적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하고 있어 상장지분가치 증가가 기대되고, 자회사 연결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효과로 회사는 아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배 수준으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반기 배당이 시작되는 점도 긍정적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과 동반한 이상적 기업가치제고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로서 이상적 기업가치제고를 지속 추진하고 있어 추가적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를 기존 6600원에서 8900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3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는 7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과 동반해 이상적 기업가치제고 추진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회사 지분가치 증가에 동행 상승하며 한동안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수준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었으나 최근 1개월 동안 극적인 할인 축소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존에 제시한 것과 같이 주주환원 확대, 순자산가치(NAV) 증대와 이를 위한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 및 자회사 지분율 확대, NAV 할인율 축소 위한 자체 수익원 확보 등 3박자를 고르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대표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상승으로 증가한 NAV에 회사가 앞으로 목표로 하는 상표권 가치를 가산했다”고 목표주가를 높여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추가적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등 대표 자회사들이 적극적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하고 있어 상장지분가치 증가가 기대되고, 자회사 연결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효과로 회사는 아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배 수준으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반기 배당이 시작되는 점도 긍정적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