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전선은 12일 장내매수를 통해 가온전선 보통주 141만9878주(지분율 8.58%)를 취득하겠다는 거래계획의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가온전선 주식 종가가 7만2천 원으로 거래계획을 보고한 지난 4월22일 가온전선 주식 종가(4만7550원)보다 30%를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은 3월 말 기준 가온전선 지분 81.6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당초 LS전선은 5월22일부터 6월20일까지 700억 원을 투입 1주당 4만9300원에 가온전선 주식을 매수키로 했다.
하지만 주가 상승으로 단 1주도 매수하지 못했다.
12일 가온전선 주가는 전날보다 6.39% 떨어진 6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
회사 측은 “지난 11일 가온전선 주식 종가가 7만2천 원으로 거래계획을 보고한 지난 4월22일 가온전선 주식 종가(4만7550원)보다 30%를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LS전선이 자회사 가온전선의 지분 매입 계획을 12일 철회했다. <가온전선>
LS전선은 3월 말 기준 가온전선 지분 81.6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당초 LS전선은 5월22일부터 6월20일까지 700억 원을 투입 1주당 4만9300원에 가온전선 주식을 매수키로 했다.
하지만 주가 상승으로 단 1주도 매수하지 못했다.
12일 가온전선 주가는 전날보다 6.39% 떨어진 6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