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경영위기 해소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장 2천 곳의 간판 교체와 실내 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간판 지원 사업은 벽면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광고물 등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약 1천 개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 역시 약 1천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테이블 교체, 집기 비품 구입 등 실내 환경 개선 비용을 같은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소상공인은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신청 접수는 7월9일까지이며,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와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3월에도 1천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에너지기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고효율 에너지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8월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장 2천 곳의 간판 교체와 실내 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간판 지원 사업은 벽면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광고물 등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약 1천 개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 역시 약 1천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테이블 교체, 집기 비품 구입 등 실내 환경 개선 비용을 같은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소상공인은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신청 접수는 7월9일까지이며,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와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3월에도 1천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에너지기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고효율 에너지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8월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