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된 ‘아이스 민트 바디미스트 엑스트라 쿨’과 블루 기프트 레저 백. <시로>
2023년 일본에서 첫 출시된 이후 매년 매진과 리오더 요청이 거듭되었던 컬렉션으로, 3주년을 맞은 올해 ‘얼음처럼 반짝인다’는 컨셉의 실버 보틀 컬렉션으로 리뉴얼됐다.
시로 아이스민트 시리즈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구세주 같은 존재’라는 평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강력한 멘톨 쿨링감의 ‘아이스 민트 바디미스트 엑스트라 쿨’은 레몬, 라임, 베르가못 등 감귤류 에센셜 오일의 산뜻한 향과 민트의 청량함이 어우러져, 뿌리는 순간 리프레시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 아이스민트 시리즈는 여름철 활동 서포트에도 최적화된 기능성을 갖고 있다. 등이나 목덜미 등 열이 몰리는 부위에 사용하면 특히 효과적이며, 강력한 상쾌함 덕분에 더위 대책은 물론 졸음을 방지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여름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감잣나무 추출물과 안티버그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한 ‘가방 속 필수템’이다.
시로는 아이스민트 시리즈와 함께 여름맞이 ‘블루 기프트 레저백’도 선보인다. 자원을 절약하고 재사용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 하에 만드는 리유저블 쇼핑백인 '기프트 페이퍼 백'의 시즌 한정판으로, 방수 원단을 사용해 해변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넉넉한 핸들 길이로 토트백/숄더백으로 병용 가능하다. 아이스 민트 제품뿐 아니라 500㎖ 페트병이나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철 야외 필수템들도 수납하기 충분하다.

▲ 여름시즌으로 출시된 피치 피오니 계열의 키 비주얼과 대표 제품 ‘피치 피오니 오 드 퍼퓸’. <시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는 핸드 세럼, 아로마 스톤이나 드라이 플라워 등에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는 프래그런스 오일, 계절감을 더한 디퓨저 등도 함께 출시됐다.
시로 관계자는 “아이스 민트 시리즈는 더운 계절 속에서 피부 온도를 낮추고 기분까지 리프레시 해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라며 “함께 출시된 피치 피오니 계열 제품들도 일상 생활에 작은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로 여름 시즌 제품들은 12일부터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