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24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1024억5059만 원(7539만2300달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2.2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선급금 등은 없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31년 12월31일 공개되며 해당 일자는 향후에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모두 5건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모두 3조3549억 원 가량으로 2024년 연간 수주액(5조4035억 원)의 60%를 넘겼다. 김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CDMO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024억5059만 원(7539만2300달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2.2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선급금 등은 없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31년 12월31일 공개되며 해당 일자는 향후에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모두 5건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모두 3조3549억 원 가량으로 2024년 연간 수주액(5조4035억 원)의 60%를 넘겼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