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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주] '공공요금 동결' 가능성에 한국전력 10% 하락, 코스닥 펩트론 19%대 상승](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6/20250610171451_37332.jpg)
▲ 10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이날 한국전력 주식은 전날보다 10.15%(3100원) 내린 2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78만6420주로 전날의 2.3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17조6219억 원으로 1조9907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8위로 내렸다.
이재명 정부가 공공요금을 동결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심이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41% 상승했다. 1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1개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전자우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6%(16.08포인트) 오른 2871.85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펩트론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펩트론 주식은 전날보다 19.79%(3만1800원)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49만3455주로 전날보다 2.4배가량 늘었다. 시총은 4조4847억 원으로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7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2.60% 상승했다. 20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9개 종목은 내렸다. 펄어비스는 전날 종가를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1%(6.99포인트) 올라 771.20에서 마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