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ENM이 이재명 대통령 공약의 수혜를 볼 기업으로 꼽혔다.
오준호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9일 “CJENM은 새로운 정권의 ‘K컬처 300조 원 공약’ 수혜주”라며 “아쉬운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요소가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시절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한 공약 4가지를 발표했다.
체계적 지원을 통해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개막하고 K콘텐츠 장작 모든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와 인문학 지원 분야 및 규모 확대도 공약에 넣었다.
이 대통령은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 현재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한 문화재정을 대폭 늘려 K푸드와 K뷰티, K뮤직, K웹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2030년까지 한국 문화 수출 금액 5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이다.
오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드라이브가 산업의 전반적 체질 개선과 수출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향한 정부 차원의 투자와 인프라 확충, 세제 지원 등이 실현된다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JENM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023억 원, 영업이익 170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63.1% 늘어나는 것이다. 남희헌 기자
오준호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9일 “CJENM은 새로운 정권의 ‘K컬처 300조 원 공약’ 수혜주”라며 “아쉬운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요소가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 CJENM이 이재명 대통령 공약의 수혜를 볼 기업에 꼽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시절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한 공약 4가지를 발표했다.
체계적 지원을 통해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개막하고 K콘텐츠 장작 모든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와 인문학 지원 분야 및 규모 확대도 공약에 넣었다.
이 대통령은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 현재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한 문화재정을 대폭 늘려 K푸드와 K뷰티, K뮤직, K웹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2030년까지 한국 문화 수출 금액 5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이다.
오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드라이브가 산업의 전반적 체질 개선과 수출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향한 정부 차원의 투자와 인프라 확충, 세제 지원 등이 실현된다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JENM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023억 원, 영업이익 170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63.1% 늘어나는 것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