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82%(0.52달러) 상승한 배럴당 63.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 중국 정상 전화회담으로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

▲ 국제유가가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74%(0.48달러) 오른 배럴당 65.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 회담으로 무역 긴장이 다소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 주석과 90분간 통화한 결과 미국과 중국 간 매우 긍정적 결론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