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그룹 유통군의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온 롯데 계열사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 참여, "모든 고객 20% 할인 쿠폰"

▲ 롯데온이 22일까지 열리는 롯데그룹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레드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롯데온>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군 계열사 7곳이 함께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롯데온은 모든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인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7%와 5% 중복 쿠폰을, 롯데백화점 상품에는 1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9~11일은 ‘이커머스데이’로 지정돼 결제 혜택이 강화된다. 해당기간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레드반띵딜’에서는 50% 반값 상품과 1+1(한 개 사면 한 개 더 증정) 구성을 선보인다. 5일 입생로랑의 ‘뉴 꾸뛰르 미니 클러치’를 시작으로 6일 랑콤 ‘뉴 이돌 립 버터글로우 세트’, 7일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등 뷰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일상 필수 상품과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한 특가 ‘레드프라이스딜’도 함께 운영된다. 5일 베베드피노의 2025 여름 신제품, 6일 파르페바이알레드망의 ‘스마일 듀라론 냉감 3중직 패드’, 8일 바닐라코의 ‘1+1 UV 디펜스 워터프루프 선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의 브랜드 행사 ‘브랜드판타지’도 이번 페스티벌 기간 새로운 구성으로 찾아온다. 5일 드리미 로봇청소기를 시작으로 6일 꼼파뇨, 7일 LF 브랜드, 8일 매일유업 등이 연속으로 단독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프린팅 티셔츠 브랜드인 ‘꼼파뇨’(6일)와 여성 패션 브랜드 ‘럭키슈에뜨’(15일),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19일) 등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에 응모할 수 있는 ‘레드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온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오프라인 포함) 등 행사 참여 계열사에서 구매하면 디지털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스탬프 1개를 적립하면 50명을 추첨해서 행사 기간 결제 금액의 절반(최대 100만 원)을 돌려주는 ‘결제 반띵 혜택’이 제공된다. 2개를 적립하면 부산 여행 2인 패키지(2명), 3개 이상을 적립하면 베트남 2인 패키지(1명)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전을 넘어 롯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고객이 더 많은 혜택과 재미를 느끼며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열사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