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주택구입자금 대출 문턱을 더욱 높인다.
농협은행은 9일부터 수도권 소재 1주택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6일 수도권 2주택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규제의 범위를 더욱 넓히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최근 늘어나는 가계대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2일부터 대면 대출에 한해 타행 전세자금대출을 농협은행으로 바꾸는 대출을 중단하는 등 최근 들어 대출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해리 기자
농협은행은 9일부터 수도권 소재 1주택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수도권 1주택 이상 차주 대상으로 주담대 대출 규제를 확대한다. < NH농협은행 >
지난해 9월6일 수도권 2주택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규제의 범위를 더욱 넓히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최근 늘어나는 가계대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2일부터 대면 대출에 한해 타행 전세자금대출을 농협은행으로 바꾸는 대출을 중단하는 등 최근 들어 대출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