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회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지원한다. (왼쪽부터) 김지형 한국소비자원 대외홍보실장, 정봉준 에이스바이옴 이사,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이사,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 이선영 CJ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권명석 태석광학 대표이사, 최치현 태석광학 상무가 2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CJ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은 2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CJ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과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선영 CJ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이사, 권명석 태석광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3년마다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뒤 9번 재인증을 받으며 국내 최장 기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CCM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CJ온스타일은 협력회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에스더포뮬러’와 ‘렛츠밀란커머스’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을 지원해 두 회사 모두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지원 협약 선포를 시작으로 인증 획득을 위한 소비자 대응 가이드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CJ온스타일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CJ온스타일은 “협력회사와 윈-윈 생태계를 위해 브랜드 자생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투자 등 브랜드 육성 밸류 체인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며 “이번 협력사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협약을 통해서도 고객 만족 경영 인프라를 협력사와 적극 나누며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