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내놓은 ‘함께대출’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함께 선보인 신용대출 상품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5월23일 기준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만2천 건에 이른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협력한 국내 최초의 공동 대출상품이다. 2024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두 은행이 대출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진행해 고객에게 더 유리한 금리ᐧ한도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장애 0건'을 기록하며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은행 간 협력과 상생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안정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함께 선보인 신용대출 상품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5월23일 기준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만2천 건에 이른다.

▲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협력한 국내 최초의 공동 대출상품이다. 2024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두 은행이 대출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진행해 고객에게 더 유리한 금리ᐧ한도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장애 0건'을 기록하며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은행 간 협력과 상생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안정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