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9.23%(1650원) 뛴 1만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4.10%(1210원) 높아진 979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세계 최대 전기차배터리기업인 중국 CATL과 전지박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지박은 전기차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전류를 전달하는 데 쓰이는 아주 얇은 금속 필름을 말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헝가리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2026년부터 유럽에 있는 CATL 배터리공장에 공급한다.
CATL은 2024년 기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최근에는 유럽 현지 생산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박혜린 기자
2일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9.23%(1650원) 뛴 1만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2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주가는 14.10%(1210원) 높아진 979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세계 최대 전기차배터리기업인 중국 CATL과 전지박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지박은 전기차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전류를 전달하는 데 쓰이는 아주 얇은 금속 필름을 말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헝가리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2026년부터 유럽에 있는 CATL 배터리공장에 공급한다.
CATL은 2024년 기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최근에는 유럽 현지 생산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