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롯데상사 합병설'을 부인했다.
롯데웰푸드는 30일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기업 안팎의 경영환경을 고려한 결과 합병 추진 계획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는 2024년 8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양사의 합병설에 대한 해명이다.
롯데상사는 롯데웰푸드의 유지와 육가공품 등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상사의 2024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 7314억 원 가운데 롯데웰푸드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은 2676억 원으로 36.6%를 차지한다.
주요 주주는 롯데지주(지분율 44.86%), 호텔롯데(32.57%), 롯데알미늄(5.87%)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 식품HQ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출범한 뒤 2023년 롯데웰푸드로 회사명을 바꿨다. 신재희 기자
롯데웰푸드는 30일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기업 안팎의 경영환경을 고려한 결과 합병 추진 계획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시했다.

▲ 롯데웰푸드는 30일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는 2024년 8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양사의 합병설에 대한 해명이다.
롯데상사는 롯데웰푸드의 유지와 육가공품 등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상사의 2024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 7314억 원 가운데 롯데웰푸드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은 2676억 원으로 36.6%를 차지한다.
주요 주주는 롯데지주(지분율 44.86%), 호텔롯데(32.57%), 롯데알미늄(5.87%)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 식품HQ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출범한 뒤 2023년 롯데웰푸드로 회사명을 바꿨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