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웅진은 30일 프리드라이프 주식 60만1223주(99.77%)의 취득시점을 기존 5월30일에서 6월13일로, 주식취득 규모는 8829억 원에서 8879억 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진행 중이라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웅진 관계자는 "일정상의 이슈일 뿐이며, 자금 조달은 계획대로 모두 완료돼 인수에 차질은 없다"며 "거래가 최대한 빠르게 종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말 기준 선수금 2조5600억 원 규모의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웅진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4월29일 체결했다.
웅진은 "필요한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속히 후속절차를 마치고, 프리드라이프의 경영 안정화와 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진행 중이라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 웅진의 프리드라이프 인수시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지연으로 6월13일로 늦춰졌다.
웅진 관계자는 "일정상의 이슈일 뿐이며, 자금 조달은 계획대로 모두 완료돼 인수에 차질은 없다"며 "거래가 최대한 빠르게 종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말 기준 선수금 2조5600억 원 규모의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웅진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4월29일 체결했다.
웅진은 "필요한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속히 후속절차를 마치고, 프리드라이프의 경영 안정화와 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