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나이벡 주가가 이틀째 장중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나이벡 주식은 전날보다 29.88%(8650원) 뛴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나이벡은 미국 제약바이오기업과 펩타이드 바탕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4억3500만 달러(약 5953억 원)이다. 이 가운데 800만 달러(약 109억 원)은 계약금이고 나머지는 개발 단계별 지급조건에 따라 수령하게 된다. 박혜린 기자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나이벡 주가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 영향으로 이틀째 장중 상한가로 직행했다.
30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나이벡 주식은 전날보다 29.88%(8650원) 뛴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나이벡은 미국 제약바이오기업과 펩타이드 바탕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4억3500만 달러(약 5953억 원)이다. 이 가운데 800만 달러(약 109억 원)은 계약금이고 나머지는 개발 단계별 지급조건에 따라 수령하게 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