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S효성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2분 기준 HS효성 주식은 전날보다 24.63%(1만 원)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HS효성이 배당주로서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HS효성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3천억 원을 감액해 이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다”며 “만약 3천억 원을 모두 감액배당으로 지급한다면 이론적으로 배당수익률이 약 200%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감액배당은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HS효성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29일 오전 9시22분 기준 HS효성 주식은 전날보다 24.63%(1만 원)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9일 오전 장중 HS효성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HS효성이 배당주로서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HS효성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3천억 원을 감액해 이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다”며 “만약 3천억 원을 모두 감액배당으로 지급한다면 이론적으로 배당수익률이 약 200%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감액배당은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HS효성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