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3978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27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세종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충남 당진 석문국가 산업단지'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 세종 행정도시·당진 산업단지 3978억 LH사업 우선협상자로 뽑혀

▲ 계룡건설이 3978억 규모의 LH 공공주택사업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체 공사금액 가운데 계룡건설 지분은 58%로 계약금액은 3987억 원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1694억 원의 12.55%에 달한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5의2구역 M2블록 사업은 지상 29층, 622세대 규모 일반형 주택을 짓는 공사다. L2블록에는 15층, 616세대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다.

충남 당진 석문국가 산업단지 B의6블록에는 1124세대, 20층 규모 단지가 조성된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