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정호 신영증권 IB·법인영업 총괄 사장이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과 금정호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임추위 측은 “금 사장은 신영증권에서 18년 동안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며 “최고경영자로 자질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금 사장은 1966년생이다. 연세대 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경영학을 공부했다.
금 사장은 1990년 동양종합금융, 브릿지증권 IB팀장을 거쳐 2006년 신영증권 투자금융부 이사로 회사에 합류했다.
신영증권에서 기업금융부문장, IB부분장, 투자금융본부장, IB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24년 IB·법인영업 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올해 2월 IB·법인영업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영증권은 6월20일 주주총회에서 금 사장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박혜린 기자
26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과 금정호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 금정호 신영증권 IB·법인영업 총괄 사장이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연합뉴스>
임추위 측은 “금 사장은 신영증권에서 18년 동안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며 “최고경영자로 자질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금 사장은 1966년생이다. 연세대 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경영학을 공부했다.
금 사장은 1990년 동양종합금융, 브릿지증권 IB팀장을 거쳐 2006년 신영증권 투자금융부 이사로 회사에 합류했다.
신영증권에서 기업금융부문장, IB부분장, 투자금융본부장, IB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24년 IB·법인영업 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올해 2월 IB·법인영업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영증권은 6월20일 주주총회에서 금 사장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