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펌텍코리아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상상인증권은 19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6만 원을 제시했다. 직전거래일 16일 기준 주가는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펌텍코리아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3% 늘어난 917억 원, 영업이익은 31.3% 증가한 13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의 분기 매출과 이익을 시현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수익성 높은 핵심 제품인 스틱, 콤팩트, 펌프용기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7%, +17%, +23%로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알루미늄 튜브 및 PE 튜브 등도 +26%, +16%로 고성장했다.
법인별로, 펌프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영업이익 yoy +33% 증가했다.
고객사별로는 Big2를 비롯해 기타 국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매출이 모두 성장했는데, 특히 Big2향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44% 증가로 두드러졌다. 현재 Big2 고객사들의 실적이 과거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펌텍코리아의 절대 납품 금액은 과거 피크 시기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펌텍코리아의 점유율이 강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수익성은 수량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와 고마진 제품 믹스 효과 등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16.2%까지 향상됐다.
1분기 튜브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매출 및 수주는 고성장했으나, 적시 납기를 위한 일시적 비용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 레벨이 소폭 하락했다.
1분기 건식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와 영업이익 –3억원 을 기록했다.
펌텍코리아는 2019년 상장 이래 매년 외형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다. 2분기에도 식지않는 K뷰티 인디브랜드 열기와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펌텍코리아 시장 지배력 확대의 시너지로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매출과 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펌텍코리아의 사업 목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성장 및 영업이익률 14% 달성”이라고 밝혔다.
지속되는 실적 성장에 맞춰 전년도 틈틈이 생산능력 확대를 실시해왔으며, 기존대비 약 17% 증가한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김혜미 연구원은 “올해도 4분기 중 신규 공장(펌텍코리아 4공장) 완공 및 가동이 계획되어 있는 한편, 추가 공장 증축을 위한 토지 매입(예정)을 통해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늘어난 3894억 원,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555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19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6만 원을 제시했다. 직전거래일 16일 기준 주가는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펌텍코리아는 추자 공장 증축을 위한 토지매입을 통해 중장기 지속 성장을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펌텍코리아>
펌텍코리아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3% 늘어난 917억 원, 영업이익은 31.3% 증가한 13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의 분기 매출과 이익을 시현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수익성 높은 핵심 제품인 스틱, 콤팩트, 펌프용기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7%, +17%, +23%로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알루미늄 튜브 및 PE 튜브 등도 +26%, +16%로 고성장했다.
법인별로, 펌프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영업이익 yoy +33% 증가했다.
고객사별로는 Big2를 비롯해 기타 국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매출이 모두 성장했는데, 특히 Big2향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44% 증가로 두드러졌다. 현재 Big2 고객사들의 실적이 과거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펌텍코리아의 절대 납품 금액은 과거 피크 시기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펌텍코리아의 점유율이 강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수익성은 수량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와 고마진 제품 믹스 효과 등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16.2%까지 향상됐다.
1분기 튜브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매출 및 수주는 고성장했으나, 적시 납기를 위한 일시적 비용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 레벨이 소폭 하락했다.
1분기 건식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와 영업이익 –3억원 을 기록했다.
펌텍코리아는 2019년 상장 이래 매년 외형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다. 2분기에도 식지않는 K뷰티 인디브랜드 열기와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펌텍코리아 시장 지배력 확대의 시너지로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매출과 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펌텍코리아의 사업 목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성장 및 영업이익률 14% 달성”이라고 밝혔다.
지속되는 실적 성장에 맞춰 전년도 틈틈이 생산능력 확대를 실시해왔으며, 기존대비 약 17% 증가한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김혜미 연구원은 “올해도 4분기 중 신규 공장(펌텍코리아 4공장) 완공 및 가동이 계획되어 있는 한편, 추가 공장 증축을 위한 토지 매입(예정)을 통해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늘어난 3894억 원,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555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