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흥국화재 순이익이 투자손익 흑자전환 등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흥국화재는 16일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19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205% 급증한 것이다.
순이익 증가에는 투자손익이 흑자로 돌아선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흥국화재는 1분기 투자손익으로 855억 원을 거두며 지난해(-784억 원)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보험손익은 591억 원으로 2024년 1분기보다 57.7% 줄었다.
흥국화재는 1분기 동안 수익성뿐 아니라 재무 안정성도 다진 것으로 파악됐다.
3월 말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후 기준 216.68%로 집계됐다. 2024년 말(199.56%)보다 17.12%포인트 개선됐다. 김지영 기자
흥국화재는 16일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19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205% 급증한 것이다.

▲ 16일 흥국화재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19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순이익 증가에는 투자손익이 흑자로 돌아선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흥국화재는 1분기 투자손익으로 855억 원을 거두며 지난해(-784억 원)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보험손익은 591억 원으로 2024년 1분기보다 57.7% 줄었다.
흥국화재는 1분기 동안 수익성뿐 아니라 재무 안정성도 다진 것으로 파악됐다.
3월 말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후 기준 216.68%로 집계됐다. 2024년 말(199.56%)보다 17.12%포인트 개선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