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손잡고, 여가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양 사는 여가와 금융을 연결해 고객 일상 속 디지털 접점을 넓혀간다는 전략 아래, 공동 상품 개발 및 시스템 연동을 추진한다.
12일 놀유니버스는 하나은행과 ‘여가 플랫폼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놀유니버스 판교 신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 이호성 하나은행장,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여가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역량에 하나은행의 금융 IT 인프라와 시스템을 연동함으로써, 여가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확장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놀유니버스 제휴점 및 사용자 대상 신규 통장 출시 △골프, 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 특화 금융 상품 기획 등 여가와 금융을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마케팅 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들 상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추후 통장 개설 고객에게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여가 산업과 디지털 금융의 결합은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가·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오늘 협약식은 여가 플랫폼과 금융 IT의 접점을 잇는 협업의 시작”이라며 “놀유니버스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12일 놀유니버스는 하나은행과 ‘여가 플랫폼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놀유니버스가 하나은행과 ‘여가 플랫폼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이호성 하나은행장,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놀유니버스>
지난 9일 놀유니버스 판교 신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 이호성 하나은행장,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여가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역량에 하나은행의 금융 IT 인프라와 시스템을 연동함으로써, 여가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확장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놀유니버스 제휴점 및 사용자 대상 신규 통장 출시 △골프, 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 특화 금융 상품 기획 등 여가와 금융을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마케팅 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들 상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추후 통장 개설 고객에게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여가 산업과 디지털 금융의 결합은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가·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오늘 협약식은 여가 플랫폼과 금융 IT의 접점을 잇는 협업의 시작”이라며 “놀유니버스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