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배당정책을 강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연 1회 배당정책을 연 2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주환원정책 강화, 배당 연 2회 순이익 30% 규모로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배당정책을 강화한다. 


이번 정책에 따라 기본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연 1300원으로 책정됐다. 중간배당 1주당 600원과 결산배당 1주당 700원으로 구성됐다.

결산 배당을 진행할 때 환원 재원과 기본 배당 원칙을 고려해 추가 배당 여부가 결정된다.

배당 재원은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규모에서 운영한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