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젠지 홈스탠드'서 부스 운영, 와이파이7 공유기 체험 이벤트

▲ LG유플러스는 젠지 홈스탠드 행서에서 와이파이7 공유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체험부스 조감도.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와이파이7을 통해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며,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와이파이7 공유기는 6GHz 대역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차단하는 등 보안도 강화됐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익시 포토부스를 통해 프로게임 구단인 ‘젠지(Gen.G)’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와이파이7의 빠른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순발력 테스트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무너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LG유플러스 인터넷 및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며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 보안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U+인터넷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