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33억 원, 영업이익 468억 원, 순이익 29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5%, 순이익은 17.0% 각각 줄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1분기 영업이익 468억 내 2.5% 감소, 수주잔고 24,3조

▲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33억 원, 영업이익 46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항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개발센터 모습. <한국항공우주산업> 


1분기 수주금액은 국내사업 부문 1256억 원, 완제기수출 부문 1021억 원, 기체구조물 부문 113억 등 모두 2390억 원이다.

분기말 수주잔고는 24조3천억 원이다.  

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사업 부문은 매출 3221억 원, 완제기 수출사업 부문은 1711억 원, 기체구조물 부문은 1996억 원 등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