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공성아 ʻ인구문제 인식개선ʼ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일과 가정 병행 목표"

▲ 공성아 안다르 대표가 ‘인구문제 인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다르>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선다.

안다르는 30일 공성아 안다르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 대표는 조현민 한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를 추천했다.

안다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 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근무 등 법정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자녀의 등·하원 시간을 고려한 자율출퇴근제도 운영하고 있다. 

공성아 대표는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책임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