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와 조디안토 소요노포에트로 인도마르코 대표이사가 ‘팔도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도>
팔도는 인도네시아 인도푸드 그룹과 ‘팔도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팔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팔도는 인도푸드의 유통계열사 인도마르코의 유통망을 활용해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뽀로로 음료)를 독점 공급하기로했다.
팔도는 인도마르코와 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취급 품목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뽀로로 음료는 국내 어린이 음료 1위 브랜드로 2007년 4월 출시 뒤 약 8억 개가 팔렸다. 2018년에는 국내 어린이 음료 최초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MUI)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