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진그룹과 LS그룹은 지난 25일 동반성장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 그룹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항공우주사업,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진그룹-LS그룹 동반 성장 위한 업무협약, UAM·항공우주산업 분야 협력

▲ 한진그룹과 LS그룹은 지난 25일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한진칼>


특히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운영시스템 인프라 및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측은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신재희 기자